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19일 ㈜양주상운과 와이제이협동조합 2개 기업과 제대군인 일자리창출 노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해주신 ㈜양주상운과 와이제이협동조합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주상운과 와이제이협동조합 2개 기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경숙경 대표는 "책임감과 정신력이 강한 제대군인들을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택시 운전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이 입사지원 해주길 희망하고 있고, 또한 원하는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다만, 택시운전은 항상 사고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관계로 개인의 운전역량(도덕성, 민첩성, 무사고 운전 등)을 충분하게 갖춰야 우선 채용한다고 덧붙였다.
양주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양주상운과 와이제이협동조합은 택시 운수업분야 기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뿐만 아니라 양주지역 고용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서 실천하는 우수기업이다. 따라서 양주지역 택시 운수업 분야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향후 택시 운전직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을 고려하여 지역내 우수기업을 선정,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제대군인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1577-3883)으로 연락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