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25~26일 이틀에 걸쳐 육군 전역장병지원처 정책담당자와 경기북부지역 육군부대의 취·창업지원담당자 등을 초대하여 ‘육군 전직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대군인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센터와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제대군인 전직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육군본부 전역장병지원처 최걸 서기관은 예하부대 실무자와 제대군인지원센터와의 협업을 당부하고, 전역하는 군인들의 안정적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실무자에게는 ‘보훈처의 제대군인 사이버연수원의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여 부족한 취업준비 시간을 보완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위해 취·창업지원담당 실무자들이 제대군인지원제도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실무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센터와 육군 전직담당자들은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통하여,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지원 제도를 하위 부대까지 명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안내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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