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평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연)의 김주아 학생(사능초 5학년)은 지난 4월, (사)대한공예협회에서 주최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샌드아트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평강지역아동센터 문화교육체험의 일환으로 샌드아트(모래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빛이 나오는 상자 속 모래를 보며 아동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배웠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주아 학생은 기초표현기법 등 샌드아트 수업에 시종일관 몰입, 놀라운 솜씨를 발휘하여 김영일 강사로부터 칭찬도 많이 받는 등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결과 마침내 자격증 취득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개인의 영광은 물론이요, 평강지역아동센터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평소 밝고 긍정적이며 모든 면에 적극적인 김주아 학생은 샌드아트를 더 열심히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이 분야의 사범(마스터) 자격증을 반드시 획득하겠다며 당당히 포부를 밝힌다.
한편, 평강지역아동센터(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오남로 69)는 2015년 5월 개원한 남양주 제1호 시설로, 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통합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아동들의 건전한 심신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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