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외곽에도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벼락소도 그중의 한곳이지요.
봄이면 왕벚꽃이 이곳 저곳에서 탐스럽게 피어납니다.
전국에서 소문난 내노라하는 명소 못지않게 볼만합니다.
여름엔 졸졸~~가끔은 콸콸 흐르는 물소리가 정겹고 시원합니다.
포천서 발원해 구리로 빠지는 왕숙천 물줄기 100리길
가을철엔 색깔 고운 빠알간 단풍이 끝내 주는 곳
남양주 둘레길 산책로는 물론이고 인근 아파트 단지도...
겨울철엔 얼어붙은 공간에 소복이 쌓인 눈...
마침 오늘 새벽 쏟아진 눈폭탄으로 장관을 이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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