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원도심의 노후 인도 강화형 투수 블록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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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원도심의 노후 인도 강화형 투수 블록으로 교체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11.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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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원도심의 노후 인도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원도심의 노후 인도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퇴계원읍, 별내면, 진접읍, 와부읍 등을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업 구간 중 퇴계원읍 도제원로 구간(퇴계원리 53-11~221-1번지)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된 바 있으며, 시는 △노후도 △평탄성 △투수성 등을 고려해 배수 기능 강화형 투수 블록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를 반영해 별내면 청학지구의 노후 보도 구간(청학리 409-5, 419-6, 426-3)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택지지구 준공 연도를 고려한 순차적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 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도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도로 관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확대 개편해 3개 부서로 구성된 ‘도로관리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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