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아후보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제도 마련하겠다"
남양주시의회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양미아 예비후보(45세, 더불어민주당 )가‘엄마일꾼 보살핌 약속 1’을 발표했다.
양 후보의 첫 번째 약속은 「남양주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제도 마련이다.
양 후보는 ‘어르신 공공일자리’에만 의존하는 현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 각 마을 단위에서 참여가 가능한 주부와 청년을 포함하는‘사회적 일자리’로 전환해서 철저한 안전교육과 관리를 수행하는「남양주형」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제도를 공약했다.
양 후보는 “미세먼지‘매우 나쁨’주의 문자를 받은 날, 갓난아기를 안고 교통봉사 하는 엄마를 보았다. 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교통봉사 아르바이트 구하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날 이후 의무교육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민원을 넣었다. 현재 지방정부에서는 노인일자리 차원에서 지원해 주고 있으나 학교에서 신청해야 하고, 어르신 참여자가 부족하면 그조차 지원받지 못할 때도 있다. 또 시청과 경찰서에서 중복 지원이 되는 지역도 있다. 이제는 전반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등하굣길 교통봉사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최대 스트레스이자 교육청 단골 민원으로 맞벌이 가정뿐만이 아니라 전업주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관습적 제도이다. 자녀의 교통안전에 적극적 참여를 희망하는 녹색어머니회는 교통안전지킴이 교육 및 운영 등 제도를 관리하고 어르신, 주부, 청년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로 금전적 보상을 받으며 끊김 없이 안전하고 실효성 있게 이어 갈 수 있는‘스쿨존 교통지킴이'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 예비후보는 △남양주형 스쿨존 교통지키미 제도 마련 이외에도 △경기북부 잡월드(Job World) 건립 추진 △화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추진 △생활자원순환 및 공유센터 마련 △찾아가는 실버마음독서 등 어르신맞춤복지 △공동육아 공유공간‘북적북적 커뮤니티센터’추진 등을 자신의‘보살핌 약속’으로 내세웠다.
◇ 양미아 예비후보 프로필
■ 1977년 전남 함평 출생(만45세)
■ 강원대학교 졸업(문화인류학, 심리학 복수전공)
■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석사(NGO정책관리전공)
■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행정요원(시민사회수석실)
■ (전) 남양주 혁신교육지구 추진위원
■ (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협의회 위원
■ (전)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 학부모회장
■ (현) 교육과사람들 연구소 생태교육국장
<수상경력>
■ 대통령비서실장 표창(2005)
■ 강원랜드 복지재단 「신규 복지사업 공모전」 우수상(2020)
■ 한국에너지공단 「RE100 로고 공모전」 최우수상(2020)
■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2022 좋은정책 페스티벌」 모범상(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