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힘요양센터 안창준 대표, 실버대학 운영 및 어르신 효도잔치 개최
지난 12월 19일(목) 화성시 향남읍 소재, 엔자힘요양센터(대표 안창준)에서는 엔자힘실버대학생을 중심으로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효도잔치를 펼쳤다.
성탄축하 겸 송년행사로 개최한 이 날 행사는 실버대학생인 향남읍 신성미소지움아파트 경로당 회원과 발안마을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원, 주간보호센터에서 케어받는 어르신들에게 게임, 넌센스퀴즈, 노래와 춤 등으로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품(식재료 등), 떡,과일, 음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즐거움에 행복 가득한 표정들이었다.
본 행사는 안창준 대표의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강식 대학장의 인문학 특강, 안성헌 원장의 색소폰연주, 이종반 시설장의 전자에어로폰 연주,배흥섭(한약자원학 박사)의 건강강좌 및 침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엔 엔자힘 실버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한가위실버대잔치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하였고, 배흥섭 박사의 부인 김도희 여사는 미용봉사로 참석하신 어르신들 머리를 커트해 드렸다.
한편, 실버대학은 매주 목요일 화성시 향남읍 관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실버대학 프로그램으로 윳놀이, 한궁, 넌센스 퀴즈, 노래교실, 자랑스럽게 살아온 어르신들의 사례발표 등 자신의 존재감과 자랑스러움을 마음껏 발표하는 참여교육으로, 어르신들은 이로 인한 만족감에 사로잡혀 다음주가 기다려진다고 김정숙 경로당 총무는 말했다.
엔자힘요양센터는 2020.8.3. 개원하여 5년째 운영중이며 안창준 대표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원(원장 안성헌 ), 교육원 박진수 전임교수/ 주간보호·방문요양센터 이종반 시설장, 고대영 센터장 등 8명의 임직원이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안 대표는 "낮아짐의 자세로 먼저 모범을 보이고 섬기는 경영’이라는 경영원칙으로, ‘품위있고 능력있는 요양보호사 배출,이라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운영함으로써 임직원과 일심단결하여 활기차게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인복지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