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2021-06-14     페이퍼뉴스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신민철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이 6월 1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서는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통수단 간의 연계를 위한 통합카드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 시설 설치 요금결제, 영상기록시스템 등 시민 편의제공 시설 확충·개선 호출시스템 구축 및 운영지원, 통신료 및 요금 카드 수수료 지원 통합 브랜드 콜택시 운영 지원 재난 발생 등으로 경영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 등에 예산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에게 고용·생활안정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데 시의 추계에 따르면 442명에게 각 50만원의 지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플랫폼 사업자 진출에 따른 기존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신민철 의원은조례 시행으로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신민철 의원을 비롯하여 이영환, 김현택, 이창희, 최성임, 전용균, 백선아, 이철영, 박은경, 김지훈, 이상기, 이정애, 김영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