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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11월 2~3일 이틀간 다산아트홀에서 댄스컬‘판타스틱 앨리스'를 공연했다.
‘판타스틱 앨리스’는 동화 원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각색해 ‘호기심 많은 토끼, 신비한 고양이와 모자장수 친구들과 떠나는 신나는 여행’이라는 부제로 앨리스와 친구들이 펼치는 판타스틱 댄스컬 공연이다.
판타지 세상을 무용과 연기, 대형 고양이 세트 퍼포먼스 등으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작품으로 표현해 판타지를 통해 색다른 문화를 관객에게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이날 공연에는 남양주시 관내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해 더 의미가 있었다.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4시에는 뮤지컬‘전설의 리틀농구단’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작이 11월 23일(토) 오후 3시, 저녁 7시30분에는 오페라‘세빌리아 이발사’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