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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범연합대(대장 오광부)는 11월 14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이송 및 수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4개 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산1동방범대와 다산2동방범대 대원 50여명은 남양주시 관내 수험생 300여명을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각 고사장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다.
또한 도농고등학교 인근에서는 남양주방범연합대 대원 35명이 수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실시하였다.
오광부 남양주방범연합대장은 “앞으로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하여 모든 방범대가 동참하여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방범연합대는 매년 수능시험일에 자율방범대의 방범순찰차량을 이용하여 수험생 이송 등 교통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수험생 이송과 교통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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