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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무, 배추를 수확해 관내 경로식당 등 저소득층에게 무상 지원했다.
구리시는 11월 9~10일 이틀에 걸쳐, 시가 운영하는 ‘청춘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무 500개, 배추 50포기)을 관내 무료급식 경로식당 등 4곳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청춘농장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노동 일원(사노동 480-1) 4,935㎡를 무상 임차받은 농장에서 16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지원하고 있다.
인창경로식당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이 직접 키워주신 농작물이여서 더 믿음이 간다며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연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정성스레 농작물을 재배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