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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시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12월 20일 정담회 개최를 통해 남양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남양주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더해 최근 교육경비 지원액이 줄어드는 상황과 대응투자 비율 한도(6억 원 이하) 폐지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시민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재형 행정국장은 학교시설물 신·증축 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부과의 문제점을 들며, 교육시설물의 질적 저하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특별히 요망했다.
김계남 미래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조성과 생존수영 실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지훈 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관과 학교 운동장의 적극적인 개방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석고와 퇴계원중처럼 기존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시설을 복합 설치하는 사례가 더욱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김현택 시의장과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하며, 앞으로 남양주 교육발전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