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교육·문화·봉사·기부
호남기업지식인협의회, 제2의 고향에 후원금
2019. 12. 20 by 페이퍼뉴스 최원일 기자

 

남양주시 호남기업지식인협의회(회장 김용희)가 12월 19일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를 방문 금곡동의 비영리 민간법인희망나눔넷’과‘이웃사랑 나눔회에 각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

호남기업지식인협의회는 고향을 떠나 남양주에 터를 만들어 제2의 고향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호남인들이 남양주에서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성한 모임이다. 협의회는 기업인, 지식인 등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김용희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금곡동 후원금은 경기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겨울철 소득 활동을 하지 못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