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교육·문화·봉사·기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떡 판매 수익금 모아
구리농협 여성단체, 시에 장학금 550만원 기탁
2019. 12. 24 by 페이퍼뉴스

구리농협의 여성 조직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표옥분)’은 1223일 구리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구리 농협 여성 조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떡, 유자차 판매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관내에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기로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이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0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구리 농협의 여성 자조·자주적인 단체로 여성 복지 및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01023일 설립되어 ,1993113일 여성가족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여성 단체이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표옥분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 돕기와 자원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하겠다.”고 회원들을 대표하여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