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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HWPL하늘 문화 세계 평화 광복(대표 이 만희) 서울 경기 동부지부는 8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구리지부 종교 연합 사무실에서 제12회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경서의 이해와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 계의 종교 대표인들이 모여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참석한 불교, 민족종교, 천리교, 기독교의 대표자들은 오늘날 신앙인이라면 경서의 내용을 알고 행함으로 모두가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마음의 평안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불교계 대표는 언행일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서의 계명을 잘 지키므로 바른 정신과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종교 지도자들이 꼭 명심 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민족종교의 대표는 민족종교도 여러 종파로 나뉘어져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경서의 내용을 잘 깨달아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대표로 참석한 목사는 욥기서 8장7절의 ‘내 시작은 미약하지만 내 나중은 창대하리라’란 말씀처럼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나와 있으며 종교 지도자들은 인간의 생명존중과 평화를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 분쟁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청중과의 대화를 통하여 각 종교의 대표들은 종교가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같은 목소리로 답을 해 주었는데 특히 천리교 교회장은 HWPL의 이 만희대표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DPCW(국제법제정)를 유엔에 상정하고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모든 종교인들이 동참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이 날 각계 대표들이 마지막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인간존중의 실천을 통하여 신이 만들고자 하는 평화의 세상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종교인들의 숙제이며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강혜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