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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유나이티드(회장 김희호)와 흥주선비국밥(대표 김국화)은 8월 31일 공동으로 추석 대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우고기(20근)와 갈비탕(12box)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소외계층을 아동들을 위해 지역역사회단체가 협력하여 후원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그룹홈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남양주유나이티드와 홍주선비국밥에 감사하고,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줄어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희호 남양주유나이티드 회장은 “아직도 주위에는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 그분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애(愛)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유나이티드는 2019년도에 창단하여 회원 70명으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로 지난 설대명절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돼지1마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