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반도평화포럼(공동대표: 김한정, 김경협 의원)은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의 두 번째 세미나를 11월 1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셉 윤 대사가 '바이든의 신외교와 한미관계 : 워싱턴의 시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조셉 윤 대사는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 주말레이시아 미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한정 의원은 “미중 전략대결 심화 및 글로벌 공급망 전쟁으로 경제가 안보, 안보가 경제인 시대로 들어섰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동아시아 및 한반도 정책에 대한 워싱턴의 흐름을 듣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신질서가 형성되는 국제정세에 대해 워싱턴의 시각을 확인하고 차기 정부의 올바른 외교 전략 수립을 위한 과제 및 정책 수립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한정의원#국회#한반도평화포럼#신국제질서#대한민국#외교의방향#두번째세미나
저작권자 © 페이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