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 수상… "2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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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 수상… "2년 연속 쾌거”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09.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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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기념식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기념식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위를 차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시는 올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26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5199명(△공익활동형 3205명 △사회서비스형 1221명 △시장형 545명 △취업알선형 228명)으로 작년 4635명 대비 12.2%가 증가했다. 이는 체계적인 정책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 수상 및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남양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취업지원센터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각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적극적인 협력을 인정받았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소득 기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도우며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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