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11월 10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과 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 전반 경제 규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업종별 상세 데이터로 상권의 강점과 약점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과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되어 매출 증대와 구리시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내년에는 2단계 작업으로 유동 인구 데이터를 추가해 상권을 더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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