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4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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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4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대회 개최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12.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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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다산센터”)가 주최한 2024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대회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파로스컨벤션(다산점)에서 중증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난타, 하모니카, 합창)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다산센터”)가 주최한 2024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대회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파로스컨벤션(다산점)에서 중증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난타, 하모니카, 합창)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자립생활 함께하는 미래 유니버설디자IN, 남양주 with”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알리고, 이동약자의 소규모 영업장 접근성 환경개선에 필요한 “남양주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박은경 의원, 정현미 의원,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상임대표가 참석하여 시상과 축사를 진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실천의지에 힘을 실었다.

이번 대회의 자립생활 활동가 및 실천 부문은 남양주시장 표창 1명, 남양주시의회의장 표창 1명, 남양주시 갑, 을, 병 지역구의 국회의원 표창 3명, 총 5명의 중증장애인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은 묵묵히 지원해 준 비장애인 5명에게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장애학생과 장애인 가족의 학생에게 학업지원금을 대학생 부문 2명, 고등학생 부문 3명, 중학생 부문 4명에게 전달됐다.

강민수 센터장(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이번 자립생활 대회를 통해 자립생활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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