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녹색복지 실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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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녹색복지 실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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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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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 2020년 제정된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의 정신을 살려 정원분야 전문성을 갖춘 ‘구리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계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제2기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강생 25명을 선발, 6월까지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운영중이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는 전문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정원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조성 실습을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실시했고 지난달 28일에는 ‘쉬자파크’(경기도 양평 소재)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정원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기획하는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하고 정원분야의 지식을 함양한 시민정원사는 정원분야 봉사단인 ‘구리시민정원단’에 소속되어 시의 정원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달 29일에는 구리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김현정 박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가 정원의 식물들이라는 주제로 정원에 활용되는 식물의 종류와 배치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리시 차종회 부시장은 “시민정원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가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봉사자”라며 “시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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