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민생 치안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희생하는 군부대와 소방서 등 8개 유관 기관을 위문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월 6일 제73보병사단 충일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남양주시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충일부대 사단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민생 치안은 물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추석 명절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장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시민들이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및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제73보병사단, 남양주소방서를 제외한 유관 기관에는 각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장이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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