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토평2지구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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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토평2지구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12.1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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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12월 9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구리시 주요 대규모 개발사업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교육용지 문제를 심도 있게 질문했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12월 9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구리시 주요 대규모 개발사업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교육용지 문제를 심도 있게 질문했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한 토지 등 소유자들의 주장을 반영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제시하고 가능성 여부를 물었다.

백경현 시장은 “취락지역 제척에 대해 2025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해 지구 지정 및 제척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며, “벌말지역이 제척될 경우 도시개발(환지방식) 등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검토되나 용도지역 상향 여부는 상급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사항이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절차를 설명하며 “아직 첫 번째 절차인 공공주택 공급계획 단계이며 공공주택 사업자 선정도 되지 않은 점을 인지하고, 향후 주민 의견수렴 단계에서 주민과 시가 제척 사유를 합당하게 제안하여 사업자만 설득한다면 법률상 취락지구 제척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법 절차상에 따른 합리적인 계획 변경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교육용지 문제와 갈매동 교육 대책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갈매역세권지구 사업의 이번 2차 지구단위계획 변경 과정에서 △유치원 1개소를 폐지하고 민간임대로 매각하게 된 경위 파악 △설치 기준에도 어긋나는 철도 소음 다발지역에 유치원을 확대 설치하는 문제 △인구 2만 명 가량 도시에 고등학교 설치가 누락된 점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파악한 뒤 교육 환경 악화와 학교 과밀에 대한 방안 제시를 요구했다.

이에 백 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의하면 갈매동의 취원대상아수가 2019년 1702명 대비 2023년 973명으로 43% 감소하여 유치원 1개소를 줄이고, 갈매2유치원의 면적을 확대 변경하였다는 회신과 갈매2유치원의 소음 문제는 LH에서 경춘선 철도 및 GTX-B의 소음과 진동에 대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국토부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회신했다”고 답변했다.

또 고등학교 미설치와 관련해 교육지원청은 “구리시는 비평준화 지역이며 갈매역세권 입주 시에도 기존 학교 7개소에 배치할 수 있고 전체 수용률은 98.8%라고 회신 받았으나 향후 갈매동의 총인구가 약 4만 5000명으로 증가하면 학생들의 자유로운 학교 선택권 저해와 타 지역으로 진학해야 할 학생들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추가 신설 및 기존 학교 증축 등 충분한 학습공간 확보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과거 갈매동은 학교 과밀 문제로 진통을 겪었고 공원용지를 활용해 증축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과밀학급의 문제는 3년 후부터 가시화될 것이며 향후 10년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시장께서 추진하시는 경기 동북부 최대 학원가 조성 사업의 필수적인 요건이므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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